
김영만이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끝내 폭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종이접기의 원조로 잘 알려진 김영만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오랜 만에 방송에 복귀, 그 옛날 종이접기 선생님 시절 보여줬던 자상한 모습으로 강습 방송에 나섰다.
그는 노란색 색종이를 곱게 접으며 “예쁘게 나온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순조롭게 방송을 이어가던 중 모니터를 보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색종이 아저씨 몇살이냐”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당황하고 만 것. 결국 김영만은 “나 안한다. 누가 자꾸 나이 물어보냐. 예전에 우리 일곱살 때 내 나이 물어봤냐”고 대답, “나이는 나중에 알려준다”라며 기분 상한 듯 색종이를 내려 놓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는 그가 소속되어 있는 종이접기재단이 설립된 시기가 1987년이라는 점과 1989년 ‘한국종이접기협회 발기 총회’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통해 그의 나이가 최소 50살은 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