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36회에서는 도신(조한철)이 서인철(이형철)과 레나정(김성령)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 희라(김미숙)에게 들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음성 파일에는 레나가 아이를 낳았다는 증거가 담겨 있었지만, 아이가 이미 죽었다는 내용도 녹음돼 있었다. 인철은 레나가 다시 한 번 아이가 죽었냐고 묻자 진짜로 아이가 죽었다고 한 것이다.
이에 희라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었다. 아이를 찾아 레나를 몰락시키려던 희라는 이제 모든 게 끝났다며 망연자실했다.
혜진(장영남)은 그래도 아이를 낳았다는 증거 파일은 있지 않으냐고 위로했지만, 희라는 “레나정 임신했어. 죽은 아이가 어떻게 산 아이를 당해내. 당분간 조용히 있자. 상대를 물 수 없을 때 이빨을 보이는 게 아냐. 분명 사는 동안 틈을 보일 거야. 기다리자”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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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