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삼장법사는 나영석? 이승기?

[헤럴드경제]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신서유기’가 6일 중국으로 첫 촬영을 떠났다.

‘서유기’는 죄를 지은 원숭이 손오공, 돼지 저팔계, 하천 괴물인 사오정이 삼장법사의 도움 하에 고난을 딛고 부처가 된다는 이야기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기나긴 여정 속에 구원을 받는 이들의 이야기인 ‘서유기’를 제목에 집어넣은데 이유가 있다.

이승기를 제외하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전성기 시절보다 주춤해 ‘한물 간’ 멤버들로 구성됐지만 이들을 향한 관심은 크다. ‘1박 2일’ 진행 당시 국민 MC로 불렸던 강호동은 현재 예전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이수근은 도박 물의 후 방송 복귀를 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은지원은 ‘1박 2일’ 출연 당시에 비해 대중의 호감도가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 이승기만이 가수와 배우 활동을 활발히 하며 ‘1박 2일’ 멤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사진=OSEN

이번 나영석 PD의 새 예능이 주목을 받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이들의 여정을 담는 ‘신서유기’가 출연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냐가 비상한 관심인 것. 여기에 이승기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서유기’에는 죄를 짓지 않은 인물이 딱 한 명이 있는데 바로 삼장법사다. 어떻게 보면 이 여정의 구심점인데 이 삼장법사가 나영석 PD인지, 아니면 이승기인지 네티즌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

워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삼장법사 역할을 누가 하는지도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프로그램의 수장인 나영석 PD가 삼장법사라는 의견과 지금도 막내지만 유일하게 기복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기가 삼장법사라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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