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올해 첫 1000만 영화 ‘암살’이 식지 않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1000만 영화에 오른 것은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암살’은 신작들의 흥행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3일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은 22일 하루 611개 스크린(2384회 상영)에서 19만93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1139만9404명을 기록했다. 이는 ‘변호인’(누적 관객 수 1137만5944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에 오른 성적으로 눈길을 모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1000만 영화에 오른 것은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암살’은 신작들의 흥행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름없는 독립군들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비롯된 ‘암살’은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기록을 모티브로, 가상의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허구의 암살 사건을 그려냈다. 순 제작비 180억 원이 투입된 중국 상하이 로케이션 촬영과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 등이 1930년 대의 경성과 상하이를 섬세하면서도 웅장하게 그려냈다. 또한 고증에 충실한 51정의 총기와 1930년대 클래식카 등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