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이 화제인 가운데 일각에선 열애를 시인한 적도 없는데 결별이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교제설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키코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고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드러내곤 했다. 두 사람이 친밀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그때마다 지드래곤 측은 “절친한 사이다”, “친분은 있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 등으로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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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가요계와 패션계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졌다.
결별한 것으로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교제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누리꾼들은 교제도 인정한 적 없는데 결별에 대해선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결별설을 보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결별 사실을 알려 무성한 소문을 잠재우고 일명 ‘새출발’을 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있다.
27일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 측근의 말을 이용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빅뱅이 월드 투어를 하면서 함께 할 시간이 더욱 줄어들었다”며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이제 더 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으며 다시 만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