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 김수현-유동근-지성-주원 각축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 기자]2015 코리안드라마어워즈의 후보가 공개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대상 후보는 김수현(KBS2 프로듀사), 유동근(KBS2 가족끼리왜이래), 지성 (MBC 킬미힐미), 주원(SBS 용팔이), 차승원(MBC 화정) 등 5명이다. 대상 후보 5명이 모두 남자배우이며, 이 가운데 차승원은 열연을 폈쳤지만 ‘화정‘이라는 드라마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노련한 연기를 펼치고 출연작인 ‘가족끼리왜이래’가 사회적 파급력도 높게 나타난 유동근, 한류 톱스타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수현, 좋은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지성, 특출한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는 주원이 조금 유리하다고 보겠다. 


또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는 박유천(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해진(OCN 나쁜녀석들), 이종석(SBS 피노키오), 임시완(tvN 미생), 유준상(SBS 풍문으로 들었소)이다.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태희(SBS 용팔이) 김희선(MBC 앵그리맘) 박신혜(SBS 피노키오) 장나라(KBS2 너를 기억해) 황정음(MBC 킬미힐미)이다.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김대명, 서강준, 서인국, 이준, 조정석 등이 올랐고, 여자 우수 연기상 부분에는 김사랑, 서현진, 아이유, 유이, 최수영이 올랐다. 


일생중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남자) 부문에는 남주혁(KBS2 후아유-학교2015) 남태현(SBS 심야식당) 박찬열(웹드라마 우리옆집에 엑소가 산다) 서영주(KBS2 눈길) 등 아이돌 가수 출신이 많고, 여자 신인상 후보 부문에는 설현(KBS2 오렌지마말레이드) 이성경(MBC 여왕의 꽃) 임지연(SBS 상류사회) 조수향(KBS 후아유-학교2015) 채수빈(KBS2 파랑새의 집)이 올랐다.

작품상은 ‘프로듀사’ ‘용팔이’ ‘미생’ ‘킬미힐미’ ‘풍문으로 들었소’ 등 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작가상은 KBS2 ‘너를 기억해’의 권기영, JTBC ‘유나의 거리’의 김운경, SBS ‘용팔이’의 장혁린, tvN ‘미생’의 정윤정, JTBC ‘하녀들’의 조현경이 후보에 올라있다.

연출상은 tvN ‘미생’의 김원석 감독과 MBC ‘킬미힐미’의 김진만,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JTBC ‘하녀들’의 조현탁, KBS2 ‘프로듀사’의 표민수와 서수민 PD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경남 진주시 일대와 문화예술회관 중심으로 2015년 10월 1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약 11일간 개최되는 글로벌 한류 문화 축제이다. 한류 드라마 확산과 한국 드라마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6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았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올해 8회).

한국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드라마를 주제로 인터넷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통신사에서도 방영되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위한 ‘한류 테마관광’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관광객 유치 등 한류 산업에 활력이 되는 것은 물론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여타 드라마 어워즈와 달리 시상식뿐 아니라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K-POP 콘서트, 지난해와 달리 추가된 THE CONCERT ‘응답하라 8090’의 메인프로그램 4가지와 국내외 영상산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국제포럼인 학술행사와 함께 전시·체험 거리로 구성된 야외 축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이렇게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전문가가 어우러져 한국드라마를 즐기고 드라마 산업 발전을 모색하며 이를 넘어 K-POP까지 아우르는 한류의 확장으로 드라마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지역 경제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한류 콘텐츠 강화와 프로그램 다양화, 축제행사장의 확장에 초점을 맞추어 한류를 관광 상품화시키고 소원지와 레드카펫 체험, 프린지 공연의 기존프로그램 강화와 구조역학적인 대형 시설물 설치와 랜드마크형 드라마 미디어 영상,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 타워 공간 조성에 주력하였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