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강동원과 ‘사도’의 아역 이효제가 새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2인 1역을 맡는다.

소년으로 실종되었다가 며칠 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 ‘어른 성민’ 역할은 강동원이, ‘성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 역에는 또래 아역배우들 300여 명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신은수가 캐스팅됐다.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지만 소녀다운 맑은 이미지와 풍부한 감성, 단단한 존재감으로 관계자들을 매료시켜 만장일치로 파격 캐스팅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13세 성민’ 역은 ‘사도’에서 어린 정조를 연기해 주목 받은 이효제가 낙점돼 강동원과 2인 1역의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14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은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 ‘가려진 시간’(제작 ㈜바른손E&A)이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멜로. 엄태화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는 이 작품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기존 한국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구성,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소년이면서 어른’인 전대미문의 주인공 캐릭터와 그 상대역인 10대 소녀 캐스팅에 관심이 쏠렸다.

소년으로 실종되었다가 며칠 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 ‘어른 성민’ 역할은 강동원이, ‘성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소녀 ‘수린’ 역에는 또래 아역배우들 300여 명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신은수가 캐스팅됐다.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지만 소녀다운 맑은 이미지와 풍부한 감성, 단단한 존재감으로 관계자들을 매료시켜 만장일치로 파격 캐스팅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13세 성민’ 역은 ‘사도’에서 어린 정조를 연기해 주목 받은 이효제가 낙점돼 강동원과 2인 1역의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가려진 시간’은 3개월 여의 촬영을 거쳐 2016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