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자의 월드스타] 타임지가 꼽은 2016년 영화 월별 기대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2016년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부터 픽사 애니메이션까지 기대작들이 잇달아 개봉한다. 최근 타임지는 미국 개봉일을 기준으로 월별로 볼만한 영화들을 소개했다.

2월=1월에는 안타깝게도 볼만한 영화가 없다. 하지만 2월에는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를 시작으로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한다.

<헤일 시저!>

1950년대 할리우드가 배경인 <헤일 시저!>에는 틸다 스윈튼, 스칼렛 요한슨, 조지 클루니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2001년 개봉한 <쥬랜더>에 이어 <쥬랜더2>가 올해 선보인다. 패션업계로 복귀하려는 쥬랜더와 헨젤이 유럽 패션위크에서 벌이는 일들을 다룬다. 벤 스틸러, 페넬로페 크루즈가 출연한다.

<데드풀>은 마블의 색다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 <하우 투 비 싱글>과 1936년 베를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제시 오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레이스(Race)>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월=<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2000년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취재하던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다. 저널리스트 킴 바커의 전쟁 회고록 ‘탈레반 셔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도리스>는 한 독신 여성이 젊은 남자 동료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에 출연했던 샐리 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배트맨과 슈퍼맨이라는 두 슈퍼 히어로를 한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더 랍스터>는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4월=늑대 무리 속에서 자란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다룬 <정글북>이 개봉한다.

<키아누>는 도둑 맞은 고양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5월=<캡틴 아메리카:씨빌 워>는 어벤저스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를 타이틀롤로 내세운다. 아이언맨과 블랙위도우도 출연한다.

<스노든>

올리버 스톤 감독의 <스노든>은 미 국가정보국(NSA)의 무분별한 통신감청 실태를 고발해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셉 고든 레빗이 스노든역을 맡았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프로페서X와 레이븐이 인류를 파멸에서 구할 젊은 엑스맨팀을 이끈다는 내용이다.

<도리를 찾아서>

▶6월=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한다.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인디펜던스 데이>가 개봉한지 20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7월=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타잔>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비에프지(The BFG)>가 잇달아 개봉한다. <더 비에프지>는 로알드 달의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다.

1984년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도 리메이크된다.

SF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8월=8월의 기대작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한편이다. 조커, 할리퀸 등 DC 코믹스의 악당들이 나오는 영화로 윌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브리짓 존스 베이비>

9월=<브리짓 존스 베이비>가 개봉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출연했던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가 다시 만난다.

강도 코미디 영화 <마스터마인드>도 기대작으로 꼽혔다.

10월=10월의 기대작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더 걸 온 더 트레인> 한편이다.

11월=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 사전>이 개막한다.

디즈니 영화 <모아나>는 10대 소녀 항해사 모아나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신비의 섬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이다.

12월=<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이어간다.

공상과학 로맨스 <패신저스>에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한다.

ssj@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