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개그맨 유상무 씨가 신고 여성과 SNS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 진행 과정을 더 이상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한 여성이 유상무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정식 수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라 최소한의 신고 개요와 수사 진행 과정을 공개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더는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한 여성이 유상무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정식 수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CBS노컷뉴스는 11시께 확보한 경찰의 사건보고서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유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신고 여성을 알게 됐으며 이틀 뒤인 17일 개그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초대한 여성과 뒤풀이 술자리를 가진 후 모텔로 동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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