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0일전 강인 “한번만 더 기회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과거 방송에서 대중들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던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인은 2009년 폭행, 음주운전 및 뺑소니, 2015년 예비군 불참 사건 등 거듭된 사건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대중분들 기억속에서 (사건들이) 잊혀지지 않았을까요?”라고 MC들의 동의를 구하며 자신의 사건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다시한번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애절하게 호소하며 연예 활동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하지만 그는 24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자리를 떠났다. 그의 애절한 호소가 방송을 탄 지 불과 20일 만의 일이다.

이후 그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 말 하고 한달도 안 지났다”, “사고 칠 기회를 한 번 더 달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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