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기상천외 의상쇼 보니…

[헤럴드경제]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MBC ‘나혼자 산다’를 꺾고 동시간대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녹음에 이어 걸그룹이 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의상 콘셉트를 정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에게 의상 조언을 해주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계의 시조새로 꼽히는 정보윤이 나섰다. 정보윤은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스타일리스트 일을 시작해 다수의 아이돌 그룹들의 의상을 담당한 전문가였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슬램덩크 멤버들은 “기본 블랙 의상에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의상 컨셉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정보윤은 멤버들의 걸그룹 패션 중간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숙이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높은 힐을 신은 채로 등장했다. 정보윤은 김숙의 의상에 대해 “과감한 의상과 포인트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민효린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등장했고 심플한 블랙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민효린의 등장에 슬램덩크 포토그래퍼가 촬영을 시작했고, 김숙은 셔터 소리에 “셔터 소리 왜 이렇게 나는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곧이어 골드 컨셉의 라미란, 핫핑크색 가발의 홍진경과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보윤은 “놀랐다. 다들 의상의 포인트를 잡을 줄 아는 것 같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숙의 패션에 대해 “모자나 조끼를 포기하고 상의를 더 잘 어울리는 의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민효린의 개미 허리를 본 홍진경은 “장기는 다 어딨냐”고 물었고, 민효린은 “장기는 집에 놓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보윤은 민효린ㆍ제시의 스타일링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장 바꿨으면 하는 의상으로는 김숙의 의상을 선택했다.

리얼 인생스토리가 담긴 여섯 여자들의 꿈 도전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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