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특별한 건강비결은 “흰밥 덜 먹고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로 칠순을 맞이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가 ‘아침마당’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나이와 건강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난색을 표시한 정경화 씨의 반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오늘(29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노출됐다.

이날 오전 방송된 KBS1‘아침마당-화요초대석’게스트로 정경화 씨가 등장해 최근의 근황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MC는 김재원·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학래와 김정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사진=29일 방송된 KBS1‘아침마당-화요초대석’게스트 정경화 씨 방송캡처]

정경화 씨는 본격적인 토크 시적 전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직접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70세인 정경화 씨는 특별한 건강 비결을 묻는 MC질문에 ‘소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았다.
정경화 씨는 “지난 2010년에 몸이 정말 안 좋아져서 한국에 들어와 큰 도움을 받았다. 당시 얼마나 정성스럽게 치료를 해주셨는지 모른다”며 “한국은 정말 금방 금방 치료를 해준다. 회복이 빨랐다. 흰밥을 제일 좋아하는데, 조금 덜 먹었을 뿐이다. 배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신경 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경화 씨는 “70이라는 것을 신경 써본 적이 없었다”며 “70세가 되기 전부터 ‘내가 곧 칠순이네?’라는 생각 때문에 우울했다. 그런데 칠순이 되는 날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화 씨의 일상도 공개됐다.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산다는 정경화 씨는 반려견이 자신의 가족과도 같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경화 씨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난색을 표하며 “그 치열했던 시기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