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강풍에 따른 산불방지 특별지시 내려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이철우 지사(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지역내에 강풍이 예고되고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군과 관련 부서에 특별지시사항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북 모든 지역 평균 풍속이 초속 10m, 순간 풍속이 초속 15m에 이르고, 북동산지와 동해안 지역의 경우 최고 초속 25m에 이른다.

이에 이 지사는 산불 발생 시 인명보호 최우선, 시군 부단체장 중심의 비상근무 체제 유지와 직원 비상 배치 근무를 지시했다.

특히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림인접 생활시설, 위험물시설, 도내 문화재 등에 대한 산불 피해 예방에 철저히 해 달라고 했다.

그 외 특별지시사항 전문은 산불 발생 시 인명보호 최우선 시행, 부단체장 중심의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시군 직원 비상배치·근무, 산림인접 생활시설(양로원, 요양원, 장애인, 정신요양, 노숙인, 요양병원)은 산불방지 철저 및 산불 위험 시 즉각 대피 조치 등이다.

이철우 지사는 “강풍이 예상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동해안 지역 등은 마을순찰대, 산불감시원, 소방싸이렌 등을 활용한 산불대비에 철저히 해 줄 것과 함께 산불이 발생할 땐 주민대피협의체를 적극 가동해 즉시 주민 대피 조치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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