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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광객들과 관악산을 걷고 있다.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국·내외 등산객에게 편의 서비스와 등산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관악구 신림로23)’을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관악산점’은 서울 시내 세 번째 등산관광센터로 작년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이달까지 총 3만5588명이 방문했다. 등산 관광객을 위한 탈의실·락커·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국어 등산 및 관광 안내, 외국인 관광객 등산 물품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서울을 즐기고 가는데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등산 관광”이라며 “앞으로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이 그 체험관광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문자 라운지, 장비 대여 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본 오 시장은 방명록에 ‘관악산 서울 등산관광센터가 3·3·7·7의 주인공’이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참석자들과 함께 관악산 조형물에 깃발을 꽂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서울시는 최근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외국인 여행객 등산 수요를 반영해 ▷북한산(1호점) ▷북악산(2호점), 이날 개관한 ▷관악산까지 총 3곳에서 ‘서울 등산관광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년간 북한산과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4만5942명 중 절반에 가까운 2만2082명(48.1%)이 외국인이었으며, 특히 올해 들어 외국인 방문객이 내국인을 넘어선 것(52.2%)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