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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매싱 펌킨스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올해 잇따라 내한 공연을 하면서 음악 팬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부산시는 9월 26~28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20개 팀을 14일 공개했다.
음악 팬들의 이목을 가장 먼저 끈 것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미국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다. 2012년 마지막으로 내한한 뒤 13년만이다. 스매싱 펌킨스는 2000년 해체하고 2007년 재결성 하는 등의 변화를 겪으면서 멤버가 바뀌었지만, 현재는 프론트맨 빌리 코건를 비롯해 제임스 이하, 지미 체임벌린 등, 다아시 레츠키를 제외한 원년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일본의 아이돌 메탈 그룹 ‘베이비 메탈’, EDM 아티스트 ‘포터 로빈슨’, 태국의 최정상 국민밴드 ‘슬롯머신’, 지난 도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선다.
국내 밴드로는 압도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이끄는 밴드 ‘국카스텐’,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을 자랑하는 밴드 ‘쏜애플’ 등도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우리나라에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잇따라 내한해 공연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연했으며, 이달 1일에는 미국 록밴드 건즈앤로지즈가 공연해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이달 31일에는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가 공연한다. 지난해 완전체로 재결성한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 4대 천왕’으로 꼽히는 펄프도 오는 8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