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환경부와 ‘녹색제품 확산’ 나선다

6월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서 MOU 체결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쿠팡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과 환경부는 이날 오후 열린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이번 협약을 맺었다.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이 골자다.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내용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의 녹색제품 인증(환경표지, 저탄소, 우수재활용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다양한 홍보·판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을 의미한다.

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 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소비자에게 인증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또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탄소제로 쿠팡카, 친환경 물류센터, 지속 가능한 포장 전략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정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해 녹색제품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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