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2025년 포춘 글로벌 500’서 첫 ‘톱100’ 진입

2025년 포춘 글로벌 500서 91위 기록
전년 143위에서 52계단 상승


BYD 2025년 포춘 글로벌 500 순위 톱100 진입 홍모 이미지 [BYD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YD가 지난 29일 발표된 2025년 포춘 글로벌 500 순위에서 91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BYD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포춘 글로벌 50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BYD는 자동차, 전자, 철도교통, 에너지 등 4대 핵심 산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실현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늘어난 7771억위안(약 149조288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NEV) 판매량은 427만대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를 통해 3년 연속 전 세계 친환경 승용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24년 연구개발(R&D) 투자액은 542억위안(약 10조4188억원)으로, 이는 BYD의 순이익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BYD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중 13년간 순이익을 웃도는 R&D 투자를 진행해왔다.

2025년 BYD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승용차 및 픽업트럭 판매는 47만 대를 돌파했으며, 헝가리 유럽 본사 설립, 브라질 공장 첫 차량 출고, 태국 내 9만 번째 친환경차(NEV)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의 현지화 성과도 두드러졌다.

현재 BYD의 친환경차는 전 세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기술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BYD 관계자는 “이번 포춘 글로벌 500 순위 상승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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