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1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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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테크노파크가 ‘2025년도 자율형공장(AI트랙)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전경 [울산테크노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14일까지 ‘2025년도 자율형공장(AI트랙) 구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율형공장(AI트랙) 구축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통해 공정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자동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예지 보전, 품질 개선, 에너지 효율화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해 기존보다 높은 수준, 또는 동일 수준의 ‘중간1’ 이상 스마트공장을 목표로 하는 과제에 대해 정부가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KOSMO)’에서 한다.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자체 솔루션 역량을 갖춘 기업은 단독 신청하면 된다.
지원 과제로 선정되면 기업은 약 9개월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설비 최적화, 제품 품질 예측, 고장 진단, 이상탐지 및 자율제어 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자동차 도장공정에 AI 비전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미세도장 불량 95% 이상 자동탐지 ▷검사속도 2배 향상 ▷품질 클레임 30% 감소, KG모빌리티는 AI기반 부품 조달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재고관리·수립을 예측해 ▷공급망 혼선 40% 감소 ▷부품 재고비용 15% 절감 효과를 각각 거두었다.
지난 2022년 도입된 ‘자율형공장 사업’은 AI 수요 급증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올해는 정부의 ‘제조AI 100 프로젝트’와 연계함으로써 정책적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