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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승 상금 2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규모는 15억원에 달한다.
오는 18~21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이민지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등이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과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성에 이어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통산 23승 고지에 올랐다. 이민지는 지난 6월 LPGA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도 받았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 2승씩을 거둔 홍정민과 방신실이 출전한다. 마다솜과 LPGA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1위 노승희 등도 참가한다.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는 차세대 선수들도 니선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역대 최연소 신인왕 이효송은 프로 전향 이후 두 번째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 오수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통산 3승의 권은도 프로 무대에 다시 도전한다.
짜라위 분짠(태국)과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상금왕 지 유아이(중국) 등도 출전한다. ‘친환경 대회’를 지향하는 하나금융은 공항철도를 이용한 갤러리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과 기부 활동도 펼친다. 선수들은 총상금의 1%인 1500만원을 기부한다. 여기에 하나금융이 같은 금액을 더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그 외 다양한 기부 행사를 더해 최대 2억원의 기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타운 하나글로벌 캠퍼스 광장에 갤러리 플라자를 조성한다. 특히 올해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급식 대가’라는 별칭으로 출연한 이미영 셰프의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김벼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