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학사고 발생 신고 장애…환경민원포털도 운영 안 돼”

환경부 긴급대응 회의 개최
“사고 발생 시 대응 위해 핫라인 유지”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인근에서 현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환경부는 지난 26일 밤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화학사고 발생 신고에 장애가 있는 상태라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 여파로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과 환경민원포털 등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화학사고 발생 신고와 각종 민원 신고·접수·처리가 안 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환경부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해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고 민원은 우편·메일·팩스 등 수기로 처리하도록 조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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