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조니 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응원”

NASA 우주비행사 조니 킴과 우주항공청이 화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우주항공청 유튜브]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계 최초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로 활동하는 조니 킴이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25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킴(Jonny Kim)과 국내 처음으로 실시간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니 킴은 네이비씰·의사·조종사를 거쳐 NASA 우주비행사로 활약중이며, 현재 ISS에서 임무 수행 중이다.

이번 인터뷰 행사에는 윤영빈 청장과 우주청 직원 3명이 인터뷰 패널로 참여 ▷ISS 임무 ▷우주에서의 생활과 음식 ▷우주를 꿈꾸는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조언 등 다양한 질문들로 약 20분간 이어졌다. 또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된 400여 건의 질문도 이번 인터뷰에 반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조니 킴은 “우주비행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여러국가들과 다양한 원칙 속에서 협동이 요구되는데 한국인들이 담대하게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기 위해 나아가고, 그것을 해 나가고 있는 소식이 한국계 미국인에게도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진전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청과 미 NASA간 협력을 기반으로, ISS와 실시간 연결로 개최한 첫 번째 행사이자, 조니 킴이 공식 인터뷰에 응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킴과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가 우주와 보다 친밀하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통으로 국민이 우주를 향한 꿈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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