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Y ‘베스트셀링카’ 8361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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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테슬라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모델 Y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만2834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가 가장 많은 9069대를 기록했다. 이어 벤츠 6904대, BMW 6610대, 아우디 1426대, 렉서스 1417대, 볼보 1399대, BYD 1020대, 토요타 912대, 포르쉐 803대, 미니 798대 등이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7383대를 기록한 테슬라 모델 Y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벤츠 E 200(1981대), BMW 520(1539대)이 뒤를 이었다. 특히, 모델 Y는 롱레인지(978대) 판매 기록까지 더하면, 지난달에만 8361대가 팔렸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5398대), 준중형 세단 아반떼(7675대)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1만2218대(37.2%), 2000~3000㏄ 미만 6570대(20.0%), 3000~4,000㏄ 미만 693대(2.1%), 4000㏄ 이상 455대(1.4%), 기타(전기차) 1만2898대(39.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551대(59.5%), 미국 9857대(30.0%), 일본 2406대(7.3%), 중국 1020대(3.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6585대(50.5%), 전기 1만2898대(39.3%), 가솔린 3112대(9.5%), 디젤 239대(0.7%) 순이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2만1614대로 65.8%를 차지했고, 법인구매가 1만1220대로 34.2%로 집계됐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 신차효과 및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