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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에서 23일(한국시간) 열린 RSM 클래식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김시우가 9번 티에서 샷을 하고 있다. [AP] |
김시우 1~3R 각각 5타씩 줄여
선두와 4타차…역전우승 시야에
[헤럴드경제=조용직기자] 김시우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차로 접근하며 최종일 역전우승을 기대하게 했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김시우는 1·2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경기를 시작해 전반 3타를 줄였고 후반 버디 2개를 추가했다.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공동 22위였던 김시우는 사흘간 합계 15언더파 197타를 기록, 존 박(미국) 등과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와 시사이드 코스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김시우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른 1라운드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한 2라운드 각각 5타를 줄였고, 이날도 5언더파를 치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독 선두 사미 발리마키(핀란드·19언더파 193타)와는 4타 차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진출해 페덱스컵 랭킹 37위에 올랐고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공동 38위(10언더파 20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