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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월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발언을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박 3일간 방한한다고 9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다.
19일 방한하는 멜로니 총리는 이날 곧바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EU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백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또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