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조경쟁력 향상에 실질 지원
![]() |
| 서울 중구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가 협력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에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더해 대기업·금융·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는 기존에 지원하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등을 포함해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지원사항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우리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보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약 1100억원 규모의 대출 공급 ▷보증요율 감면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해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그룹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다.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 전환에 73조원, 포용금융 확대에 7조원을 각각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첨단전략산업 분야 4조6000억원을 포함해 올해 생산적 금융 여신으로 총 12조7000억원을 공급하는 등 신속한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