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영업이익 37배 성장…“디지털 자산 선도해 더 클 것”

한화투자증권, 지난해 잠정 실적 공시
영업이익 1500억원 육박…37배 성장


[한화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한화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배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주식시장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모한 가운데 사업 부문 전반이 탄탄한 실적을 거둔 덕으로 풀이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4억원으로 전년(40억원)의 37배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공시하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순이익도 1018억원을 기록해 전년 389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매출은 3조946억원으로 전년 2조4958억원보다 24% 증가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전사 사업 부문 전반이 탄탄한 실적을 거두며 수익성이 정상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부문 전반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지털 자산 중심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해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