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총선 여당 압승에 5%↑…장중 최고치 경신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 자민당이 단독으로 316석을 확보하며 대승을 거두자 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만7000선을 넘어섰다. [닛케이]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한 여파로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55,130.63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장중 5만70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9시23분 기준 닛케이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49% 오른 5만7232.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자민당이 총선에서 의석수를 크게 늘리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정책 추진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총리가 ‘책임있는 적극 재정’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 쉬워질 것이며 엔저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그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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