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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HD현대 제공] |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조선계열사에 기본급 대비 최대 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HD현대삼호에 기본급의 1000%,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에 각각 약 800% 안팎의 성과급을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청업체에는 개별 측정을 거쳐 별도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한국의 글로벌 조선 시장 점유율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 점유율 1위인 중국의 액화천연가스(LNG)선은 한국산 대비 품질과 기술력이 떨어지고, 수주량의 대부분이 중국 내수 물량이라는 점에서 한국 선박의 시장 점유율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진행하는 페루 현지 건조산업은 하반기에 본격화돼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해군 후속 사업도 참여한다면서 “특수목적선 사업과 관련해 한두 달 이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