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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시 금천구(유성훈 구청장)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종전보다 20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폴리카보네이트(PC)타입 개인정보면 적용 등 보안 요소가 대폭 강화됨되면서 제작 원가가 올라갔다.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신청하는 ‘10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58면)’은 기존 5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은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각각 2000원씩 인상된다.
또한 1회 사용 가능한 단수여권은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랐다. 긴급한 사유로 발급되는 비전자여권인 긴급여권은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원가 상승 등으로 여권 발급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라면서도 “지역주민들께서 지불하시는 수수료가 아깝지 않도록 더욱 친절하고 정확한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