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CDP 평가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국내 통신사 유일

국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수여…2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서 ‘리더십 A’ 획득
연결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높이 평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LG유플러스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CDP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정보 공개 관련 글로벌 평가다.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감축 성과 등에 대한 환경 경영 정보를 수집, 거버넌스·리스크·관리를 비롯한 여러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한다.

이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국내 상위 5개 기업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한 것과 연결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이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2년 연속 한국회계기준원(KSSB) 기후 관련 공시보고서를 발간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에 대한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세웠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전력 사용량 절감, 재생에너지 중장기 전략 등을 통해 지속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겠단 방침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인 CDP에서 상위 5개 기업에만 수여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기후 변화 대응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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