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0일 제주서 타운홀미팅…“관광·문화·기술 공존하는 韓 미래 축소판”

“지역 경제 지속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국 탄소중립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채꽃 피는 따스한 봄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타운홀 미팅, 그 열두 번째 장소는 대한민국의 가장 특별한 섬 제주특별자치도”라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 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가장 앞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관광과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제 이러한 제주의 강점들이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관광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일자리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이자, 머무는 관광과 K-컬처가 결합된 ‘세계적 관광수도’, 그리고 ‘지역경제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갈 제주를 꿈꾼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주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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