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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3회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원과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서 로봇 서비스를 실증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봇육성지원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로봇 기업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고, 강남구는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를 발굴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공공분야에 필요한 로봇(AI) 서비스를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 또는 기존 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전 검증이 필요한 제품 등이다. 복지관 식당 배식·퇴식 서비스, 공원 및 양재천 순찰로봇 등 공고문에 제시된 예시를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로봇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사업 기간 내 현장 적용과 운영이 가능한 로봇 제품(서비스)을 갖춘 기업이다.
접수는 4월 14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이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개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5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기업에게는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기회를, 구민에게는 더 편리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친화 도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확산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