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상대원2구역, 성남 최고의 랜드마크로”

28일 사업설명회장 찾아 조합원과 소통


지난 28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기 성남 소재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에게 사업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직접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오전 박상신 부회장이 경기 성남에 마련된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찾아 조합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사업설명회장을 찾은 조합원을 일일이 안내한 것은 물론, DL이앤씨가 제시한 사업 조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조합원에게 전달한 담화문을 통해 “당사가 조합 집행부와 긴밀히 협업하면서 사업을 단단하게 이끌었어야 하나 그 역할을 완벽하게 다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상대원2구역은 최근 시공사 교체 등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어 “상대원2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당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은 신뢰를 회복하고 상대원2구역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굳건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상대원2구역 조합에 ▷평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 ▷2026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조합원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 사업비 조달 등을 새 사업 조건으로 제시했다.

DL이앤씨는 기존 시공사 지위를 바탕으로 상대원2구역의 빠른 착공 및 분양을 통해 조합원 수익을 극대화하며 사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역시 사업 지체로 인한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한편, 사업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상대원2구역 사업 정상화에 대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박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소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