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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파존스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의 지난해 매출은 약 806억원으로 전년(718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매출은 2020년부터 최대 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385억원)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5.2%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외식 경기 둔화와 프리미엄 피자 시장의 수요 위축 속에서도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한국파파존스는 본사와 가맹점 간 긴밀한 협력 체계 실적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정기적인 상생협의회를 통해 전산 시스템 개선과 마케팅·프로모션 지원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PG사 수수료 인하 협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상생 구조는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로 이어지며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실제 한국파파존스 전체 매장의 약 55%가 다점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고품질 전략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 점 역시 실적 견인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전중구 한국파파존스 사장은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품질 중심의 운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3월 기준 전국 27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34년까지 363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지방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엔 소형 매장 모델 ‘그랩 익스프레스’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