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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 SNS]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차량 5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한남동 공관에서 자전거로 출근했다”면서 헬멧과 장갑, 편한 복장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탄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우 의장은 “평소에도 몸이 좀 찌뿌둥하거나 운동이 필요할 때면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오늘은 마침 제 차가 쉬어야 하는 날이어서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의도에는 벚꽃이 한창이었다.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출근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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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 SNS] |
그는 “지금 유가와 에너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차량 5부제와 같은 조치는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일은 에너지를 덜 쓰는 것을 넘어, 오히려 우리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일”이라며 “이렇게 직접 움직여보니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저부터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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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 SNS] |
공공 부문 차량 5부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됐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이날은 목요일이어서 끝번호 4번과 9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다.
미국·이스라엘, 이란과의 중동 분쟁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지난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시행된 것으로, 이달 8일부터는 홀짝제(2부제)로 강화된다. 홀수일엔 번호판 끝자리 숫자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엔 짝수 차량만 운행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