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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방학 과학캠프 모습. [종로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해 종로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과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026 종로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은 서울과학고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서울과학고 영재교육원 종로구민 특별선발’은 2025년 9월 종로구와 서울과학고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구민을 위한 별도 전형을 마련해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확보했다.
구는 선발 학생들이 학업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부담하는 수익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해 교육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선발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선발은 9월 모집공고, 11월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7월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수학캠프’를 연다. 초등학생들은 재학생 지도하에 다양한 퀴즈와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확장하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9월부터는 ‘서울과학고-초등학생 멘토링’을 운영한다. 과학고 재학생과 초등학생을 1대1로 연결해 수학 독후활동과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겨울방학에는 과학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실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여름 수학캠프, 가을 멘토링, 겨울 과학캠프, 영재교육원 선발로 이어지는 촘촘한 교육 설계를 통해 종로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