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가 직접 쓴 절세 비법…한투운용, 절세 가이드북 공개

절세계좌의 핵심 ‘ISA·연금계좌’
활용할 수 있는 절세 투자 로드맵 제시
목돈 마련부터 노후 인컴까지 조명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ISA 연금가이드북: ISA부터 연금까지’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부터 연금계좌(연금저축·퇴직연금)를 연계한 자산관리 전략을 담았다.

이번 가이드북은 ‘절세 투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SA를 활용한 목돈 마련부터 만기 자금 이전, 그리고 은퇴 이후 인컴 구축까지 이어지는 투자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절세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 전략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산배분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투자 가이드를 제시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ISA는 손익통산과 비과세 및 분리과세, 과세이연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통해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계좌다.

일반 계좌 대비 세금 부담이 큰 해외 주식형 ETF나 배당 자산 등을 편입할 경우, 절세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ISA 활용의 핵심 전략으로 세금 효율이 높은 자산을 우선 편입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 ISA 만기 이후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절세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금계좌는 장기 투자 기반의 절세 구조로, 납입 시 세액공제와 투자 기간 과세이연 효과를 통해 복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은퇴 이후에는 3.3~5.5% 수준의 낮은 세율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효정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장은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수익은 변동성이 있지만, 절세는 투자자가 어떤 계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실상 확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ISA 계좌로 절세 혜택을, 연금계좌로 효율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이날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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