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 내년 1월 용인 R&D센터 가동 앞두고 전 직군 공채 개시

이달 13~26일 신입·경력직 채용 실시
대학원 등록금, 사택 및 월세 등 지원


올 2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한 도쿄일렉트론은 자사 부스에 ‘모든 시작은 사람으로부터’라며 기업 역사와 기술, 문화를 소개하는 브랜드존을 꾸몄다. 김현일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2026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993년 한국에 진출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내년 1월 경기도 용인에 신설한 R&D 센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채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 연구와 인프라 강화를 이끌 필드 엔지니어(FE), 프로세스 엔지니어(PE) 등 핵심 기술직무는 물론 안전, 소방, 시설 등 주요 인프라 및 지원 직군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전개된다.

신입 지원자는 AI 역량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치며 경력직은 실무 역량 중심의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입사 후에는 2주 간의 집체 교육인 ‘텔쉽(TEL-SHIP)’과 4주간 일본어 연수 프로그램 ‘JapanEase’를 이수하게 된다. 이후 6개월에 걸쳐 현업 멘토링이 이어지며 경력직 역시 비전 내재화를 위한 맞춤형 ‘텔 컬쳐 프로그램(TEL Culture Program)’을 이수하게 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대학원 등록금 지원, 글로벌 연수 및 해외 주재원 파견 기회 등도 제공한다. 우수 인재가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제도와 생활 밀착형 보상도 강화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킨더텔’, 대학 포함 자녀 학자금, 근로장해 발생 시 정년까지 소득 일부를 보전하는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LTD) 가입, 전 가족 대상 단체상해보험 확대 적용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10분 단위 초과근무(OT) 수당, 사택 및 월세·주택융자금 이자 지원 등 주거 안정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차량 구매 및 출퇴근 교통비 지원(유류비·대중교통비 등), 직원주식매입제도(ESPP), 연차 소진 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연차 메리트 제도를 갖추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실질적인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검증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최고 수준의 근무 환경에서 차세대 반도체 혁신을 견인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최적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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