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호도 디자인 적용·케이스 슬림화…9800원, 1인 최대 5세트 신청
13일부터 접수…물량 초과 시 추첨, 5월 28일부터 순차 배송
13일부터 접수…물량 초과 시 추첨, 5월 28일부터 순차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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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현용주화세트 [한국조폐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조폐공사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쇼핑몰인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2026년도 현용주화세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전 사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집·기념 수요를 겨냥한 한정 상품으로, 올해는 전통 미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개선한 케이스가 특징이다.
현용주화세트는 해당 연도에 발행된 1원·5원·10원·50원·100원·500원 주화를 특수 제작 케이스에 담은 화폐 기념품이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데다 한정 수량으로 생산돼 수집가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올해 제품은 한국 전통 회화인 작호도를 전면 디자인으로 적용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했다. 동시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케이스 크기를 줄이고 두께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 휴대와 보관 편의성을 개선했다.
판매 가격은 세트당 9800원이며, 1인당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수량이 준비 물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5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동전이 점차 사라지는 흐름 속에서 현용주화세트는 일상 속 화폐의 가치를 담은 기념품”이라며 “수집용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나 지인을 위한 선물로도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