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SNS 계정 다 털더니 돈 요구했다”…충격에 활동까지 중단

김원희가 2024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해킹 피해를 봤다고 말하는 모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몇 해 전 해킹 피해를 입어 금전 요구 협박을 당한 일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1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인 유튜브 채널 ‘김원희TV’를 운영하다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원희는 2022년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지만, 10회 정도 촬영하다 그만뒀다.

그는 “재미있게 하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했다”며 “외국인이 계정까지 뺏어가고 돈을 요구했다. 카카오톡으로도 새벽에 전화가 와서 돈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피해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원희는 “넷플릭스 계정까지 해킹돼 언어가 터키어로 바뀌고 프로필도 달라졌다”며 “유튜브까지 침입해 돈을 요구하는 상황에 너무 소름이 끼치고 무서웠다”고 했다.

김원희는 이 일로 활동을 멈추게 됐다며 “재정비하려던 시기였는데, 해킹 사건이 너무 큰 충격이어서 쉬게 됐다”고 했다.

현재 계정을 모두 되찾았다는 그는 “연예인이다 보니 개인 유튜브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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