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NS홈쇼핑과 협력…직택배 서비스 확대

중간 물류 없이 직접 배송 구조 도입
비규격 택배까지 확대…셀러 선택지 늘어
라스트마일 경쟁력 강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전태준(오른쪽)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본부장과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NS홈쇼핑과 협력해 배송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물류 과정 단순화와 배송 품목 확대를 통해 홈쇼핑 판매자와 소비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NS홈쇼핑과 ‘택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직택배’ 서비스 확대다. 직택배는 상품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택배사가 판매자로부터 직접 수거해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중간 보관 단계를 줄여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배송 품목 범위도 넓어진다. NS홈쇼핑 입점 판매자들은 이달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비규격 화물도 배송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크기나 무게 제한으로 일반 택배 이용이 어려웠던 상품도 취급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력은 라스트마일 물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될 전망이다. 배송 속도와 유연성이 중요해지면서 물류 단계 축소와 서비스 다양화가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택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고객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과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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