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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시작을 기다리며 서울에서 출마하는 지방선거 후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광로·원팀’ 선대위 구성을 마쳤다”며 본선 승리를 이끌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선대위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서울 지역 최다선(5선)인 이인영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나란히 임명됐다. 특히 정 후보의 경선 상대였던 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모두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한정애·남인순·진선미·황희·김영호·진성준·고민정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진했다. 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황 의원은 특보단장을 겸임한다. 후원회장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맡았다.
본선 상대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정조준한 별도 기구도 설치됐다. 정 후보 측은 ‘오세훈 10년 심판 본부’를 꾸리고 서울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재선 천준호 의원을 본부장에, 경찰 출신 변호사인 이지은 위원장을 부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
실무 라인은 경선부터 좌장 역할을 해 온 이해식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지휘한다. 채현일 의원은 종합상황 및 지원본부장을, 윤건영 의원은 전략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정책 부문은 오기형·정태호 의원 공동본부장 체제로 운영되며, 박성준 의원은 전략메시지본부장으로, 고민정 의원은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각각 활동한다.
유세와 캠페인은 각각 김동아 의원과 한민수 의원이 이끌며, 박민규 의원(후보 비서실장), 이정헌 의원(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 박경미 전 의원(대변인) 등도 역할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