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산업 유치구역 추가 확보 추진

22일 입지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주거·문화·연구’ 복합단지로 개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차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3차로 부지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은 권역별 확장 계획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해 2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제3차 추가 지정을 위한 입지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부지 확보에 나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R&D비즈니스 밸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수소산업거점지구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4개 지구 6.28㎢의 경제자유구역을 운영하면서 2차로 ▷KTX울산역 도심융합지구 ▷도심융합 다운혁신지구 ▷자동차일반산업단지 ▷AI·에너지 항만지구 ▷강동관광단지 등 5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오는 6월 산업통상부에 추가 지정을 신청한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한 대규모 부지 확보가 어려운 데다 지구 간 기반 연계 부족, 탄소중립 전환과 인공지능(AI)산업 확산에 따른 수소·이차전지·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중심의 입지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3차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경제자육구역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환경규제를 고려한 개발 가능지 분석과 산업·물류·정주 기능이 결합된 복합 성장거점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가 지정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권역별 확장 전략도 구체화한다. ▷중부권은 ‘제조 인공지능(AI) 핵심두뇌(브레인코어)’ ▷동부권은 ‘해양&이동수단 지대(오션&모빌리티 벨트)’ ▷서부권은 ‘울산형 실리콘밸리’ ▷남부권은 ‘친환경 인공지능(AI) 산업지대’로 해 후보지별 개발 타당성과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검토해 실행 이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