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공천, 선거 승리·선당 후사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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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탑승한 여객선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를 거듭 요청한 것과 관련해 “역시 이 대통령이구나, 과연 이 대통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선상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청와대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 청탁, 금품 수수 등을 상시 감찰하는, 대통령 권력을 견제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그러다 보니 지난 10년간 이것을 해야 한다 해야 한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못 하고 그냥 지나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아울러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사임한 이후 10년 가까이 이 특별감찰관이 없었다. 그러니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3년 내내 없었다”며 “만약에 특별감찰관이 용산 대통령실 옆에서 두 눈 부릅뜨고 감시를 했더라면 윤석열도 김건희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국정 농단을 하지는 못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께서 당당하게 청와대에 특별감찰관을 두겠다, 이렇게 국회에 거듭 요청한 만큼 국회에서는 대통령 뜻을 받들어 이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원칙은 전략 공천을 한다, 전 지역에 공천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전략 공천을 함에 있어서는 외부 인재 영입, 내부 인재 발탁, 그리고 당에 신망이 있고 명망이 있는 인사들의 재배치, 이렇게 해서 전략 공천을 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이어 “선거 승리와 선당 후사가 이 전체를 꿰뚫는 정신”이라며 “선거는 이기려고 한다.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