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거래대금 증가에 1분기 순익 2884억…전년比 167%↑

ROE 20%…전 사업부 고른 실적 개선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사옥 [신한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송하준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주요 자회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64억원으로 228.5% 늘었고, 영업수익은 7015억원으로 90.2% 확대됐다.

부문별로 보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이 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위탁수수료는 2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1% 증가했다. 상품운용수익도 1623억원으로 269% 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9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 위탁수수료와 IB, 금융상품 수수료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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