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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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최진실 아들 환희(왼쪽부터 시계방향), 딸 준희, 방송인 홍진경. [최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9)이 배우 故(고) 최진실의 자녀들을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 15년 만에 재회한 모델계 선배 이소라와 고 최진실, 코미디언 이영자와 정선희, 가수 엄정화 등과 함께 가깝게 어울렸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라는 “진경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게 있다. 환희와 준희를 계속 챙기더라”라며 “내 아이들이나 내 가족의 조카를 챙기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인데, 평생을 어떻게 꾸준히 챙길 수 있을까. 어떤 마음인 거냐”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저도 그렇게 자주 만난 건 아니다. 많이 챙기지 못했지만 ‘꾸준히 하자’는 생각은 처음부터 갖고 시작했다”며 “늘 애들 옆에 꾸준히 있어 주려고, 무슨 일 있을 때 항상 저한테 올 수 있게”라고 답했다.
이에 이소라는 “그 꾸준함이 너의 삶의 모든 것과 연결이 되어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최진실의 아들딸인 최환희와 최준희는 각각 가수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최준희는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홍진경과 만난 사진을 공개하고 “우리는 몇 년을, 매년을. 친구 같은 이모”라고 글을 달았다. 홍진경도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