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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는 29일 대만 가오슝 메트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공항철도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공항철도가 대만 가오슝 메트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공항철도는 29일 대만 가오슝 메트로 본사에서 가오슝 메트로(KRTC-Kaohsiung Rapid Transit Corporatio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호 교차 홍보 ▷수요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 추진 ▷경영·영업·기술 분야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한다.
가오슝 메트로는 공항철도와 마찬가지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건설된 철도기관으로 대만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인 가오슝 전역에서 3개 노선, 77개 역을 운영하고 있다.
가오슝 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레드라인을 비롯해 대만 최초의 노면전차(LRT)를 운영하는 등 지역 대표 도시철도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앞서 공항철도는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철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악곤 가오슝 메트로 회장은 “공항철도의 스마트 기술 도입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은 가오슝 메트로가 본받을 점이 매우 많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간 협업이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양국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