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 활성화, 새활용 문화 확산, 환경 보호, 자원 절약 등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단기간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장우산·여권케이스·보냉백으로 제작해 구정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거한 현수막을 해체-선별-세척-재단-봉제 과정을 거쳐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시켰고, 부자재도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구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우산 200개를 지난달 중순부터 동작구청 1층 로비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장우산은 사용 후 반드시 구청 안내데스크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반납해야 한다. 박종일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