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로”…카모아·섬에어 제휴

12월말까지 5000원 쿠폰 지급
예약 페이지 통해 할인권 발급
소도시 및 도서 지역 접근성 개선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지역 항공 모빌리티 항공사 ‘섬에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항공과 지상 교통수단을 연계해 소도시와 도서 지역까지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섬에어 국내선 이용객에게는 카모아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섬에어 예약 확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섬에어는 소도시와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 운영을 목표로 하는 신생 항공사다. 김포-사천 노선을 시작으로 지역 노선을 확대하며 도시와 섬, 동서 지역 연결과 인천공항 및 지방공항 간 연계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남 지역과 향후 2028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 이용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섬에어의 항공 노선과 카모아의 렌터카 인프라가 결합하면 기존 배편 중심이었던 울릉도 이동 방식이 하늘길과 육로를 잇는 체계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카모아 관계자는 “항공 서비스와 현지 이동의 핵심인 렌터카가 만나 국내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이동의 자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도시와 섬 지역을 잇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든 막힘없는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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