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수원 광주·광양 두 곳 들어선다

광양제철소 인근 명당산단에 조성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조감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중소벤처기업 호남연수원(광주)에 이어 광양에도 전남연수원이 들어선다.

광양시는 12일 태인동 명당3지구에서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기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준호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장을 비롯해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관리이사, 광양시 미래산업국장,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연수원은 태인동 명당3지구 내 약 3만 3000㎡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교육시설로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3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며, 지상 6층 규모로 ▷연수시설 ▷기숙사 ▷컨벤션홀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숙사 일부와 축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은 일반 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시민 친화형 교육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연수원은 철강을 비롯한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특화 교육시설로 활용돼 연간 3500여 명이 전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스마트제조(AX), 탄소중립 등 미래산업 분야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 교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연수원은 지역 중소기업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